안녕하세요, 방송 VOD를 판매해서 추가 수익을 올리고 있는 스트리머예요. VOD가 뭐냐고요? Video On Demand의 약자로, 쉽게 말하면 방송 다시보기예요. 라이브 방송은 그 시간에 접속한 사람만 볼 수 있잖아요. 하지만 VOD로 만들어두면 언제든 볼 수 있고, 이걸 유료로 판매하면 패시브 인컴이 되는 거예요. 오늘은 VOD 판매의 A부터 Z까지 알려드릴게요.
VOD 판매가 가능한 콘텐츠 유형
모든 방송을 VOD로 판매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유료로 판매할 가치가 있는 콘텐츠여야 하거든요. 제 경험상 잘 팔리는 VOD 유형은 이래요. 첫째, 특별 이벤트 방송(콘서트, 팬미팅, 기념 방송 등). 둘째, 교육 콘텐츠(게임 공략, 요리 레시피, 기술 강의 등). 셋째, 시리즈 콘텐츠(연속 스토리 방송, 챌린지 시리즈 등). 넷째, 콜라보 방송(유명 스트리머와의 합동 방송). 일상적인 잡담 방송은 유료 VOD로 팔기 어려우니까, 판매할 VOD는 기획 단계부터 차별화해야 해요.
VOD 판매 플랫폼 비교
VOD를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은 여러 가지가 있어요. 숲(SOOP)은 자체적으로 유료 VOD 시스템이 있어서 BJ가 다시보기를 유료로 설정할 수 있어요. 유튜브도 프리미어 기능이나 멤버십 전용 영상으로 사실상 유료 VOD를 운영할 수 있죠. 별도로 비메오(Vimeo)나 가비아의 VOD 솔루션을 활용해서 자체 VOD 스토어를 만드는 방법도 있어요. 저는 숲 유료 VOD와 유튜브 멤버십 전용 영상을 병행하고 있는데, 플랫폼마다 타깃 시청자가 달라서 중복 없이 수익을 올릴 수 있어요. VOD 판매를 시작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법적 사항도 있어요. 방송 중 나온 음악이 저작권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무료 음원이나 저작권 프리 음원을 사용하는 게 안전해요. 만약 저작권이 있는 음악이 포함된 VOD를 판매하면 법적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또한 게임 방송 VOD의 경우 게임사의 콘텐츠 가이드라인도 확인해야 해요.
VOD 가격 책정 노하우
VOD 가격은 콘텐츠의 가치에 따라 달라져요. 저는 일반적인 방송 다시보기는 1,000~2,000원, 특별 이벤트 방송은 3,000~5,000원, 교육 시리즈는 전체 패키지로 15,000~20,000원 정도로 책정하고 있어요. 너무 비싸면 구매자가 줄고, 너무 싸면 가치가 떨어져 보이니까 적절한 균형을 찾는 게 중요해요. 또한 얼리버드 할인이나 패키지 할인을 활용하면 판매량을 늘릴 수 있어요. 큰손탐지기로 시청자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보면 가격 설정에 참고가 돼요.
VOD 퀄리티 높이기
유료 VOD는 무료 콘텐츠보다 퀄리티가 높아야 해요. 같은 수준이면 굳이 돈 내고 볼 이유가 없잖아요. 제가 유료 VOD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하는 작업들이 있어요. 자막 추가, 챕터 구분, 불필요한 부분 편집, 보너스 콘텐츠 삽입 등이에요. 특히 자막은 필수예요. 다시보기를 볼 때 소리를 켤 수 없는 환경인 경우도 많거든요. 이런 후반 작업에 시간이 좀 걸리지만, 퀄리티 높은 VOD는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팔리더라고요.
VOD 홍보 전략
아무리 좋은 VOD를 만들어도 홍보를 안 하면 안 팔려요. 저는 여러 채널을 통해 VOD를 홍보하고 있어요. 라이브 방송 중에 지난번 방송 다시보기 아직 못 보신 분은 VOD로 확인해보세요 하고 안내하고, SNS에 VOD 하이라이트 티저를 올려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디스코드에서 구매 링크를 공유하고, 유튜브에 무료 프리뷰 영상을 올려서 전체 VOD 구매로 유도해요. 특히 하이라이트 티저는 가장 효과적인 홍보 수단이에요.
구독 모델 vs 개별 판매 모델
VOD 판매 방식은 크게 두 가지예요. 개별 VOD를 건당 판매하는 방식과, 월정액 구독으로 모든 VOD를 볼 수 있게 하는 방식이요. 개별 판매는 특별한 콘텐츠에 적합하고, 구독 모델은 꾸준히 VOD를 올리는 경우에 적합해요. 저는 두 가지를 혼합해서 운영하고 있어요. 일반 방송 다시보기는 월정액 구독(월 4,900원)에 포함하고, 특별 이벤트 VOD는 별도 판매하는 방식이에요. 이렇게 하면 구독자에게는 기본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프리미엄 콘텐츠로 추가 수익도 올릴 수 있어요.
VOD 아카이브 구축의 장기적 가치
VOD를 꾸준히 쌓아가면 일종의 콘텐츠 자산이 돼요. 넷플릭스가 오래된 드라마도 계속 수익을 올리는 것처럼, 내 VOD 아카이브도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판매될 수 있거든요. 저도 1년 전에 올린 VOD가 아직도 매달 소소하게 팔리고 있어요. 특히 교육 콘텐츠는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유지되니까 장기적으로 좋은 수익원이 돼요.
VOD 판매 수익 현실적인 기대치
VOD 판매만으로 대박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보조 수입원으로는 충분한 가치가 있어요. 저의 경우 월 VOD 판매 수익이 약 40~60만 원 정도인데, 이건 거의 추가 노동 없이 발생하는 수익이라서 체감 가치가 높아요. 방송을 하면 자연스럽게 쌓이는 콘텐츠니까, 이걸 그냥 묵혀두지 말고 수익으로 전환하는 게 똑똑한 방법이에요. VOD 판매를 아직 시도하지 않은 분들은 특별 방송 하나를 유료 VOD로 만들어보는 것부터 시작해보세요.
VOD 판매의 숨은 팁 하나 더 알려드릴게요. VOD에 댓글이나 리뷰 기능을 활용하면 구매자 간 커뮤니티가 형성돼요. 이게 신규 구매를 유도하는 사회적 증거(Social Proof)가 되거든요. 또한 VOD를 시리즈로 구성하면 시즌 패스 형태로 묶음 판매가 가능해요. 예를 들어 게임 공략 시리즈 10편을 개별 구매하면 편당 2,000원인데, 시즌 패스로 한꺼번에 구매하면 15,000원(25% 할인)으로 제공하는 식이에요. 이런 묶음 판매가 개별 판매보다 총 수익이 더 높더라고요. VOD 사업은 꾸준히 콘텐츠를 쌓아갈수록 복리 효과가 나타나요. 1년 후, 2년 후를 생각하면서 차곡차곡 쌓아가세요.
VOD 판매에서 DRM(디지털 저작권 관리) 적용 여부도 고려해야 해요. DRM을 적용하면 불법 복제를 방지할 수 있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재생이 불편해질 수 있어요. 저는 일반적인 VOD에는 DRM을 적용하지 않고, 고가의 프리미엄 콘텐츠에만 적용하고 있어요. 또한 VOD에 구매 후 시청 기간 제한을 두는 것도 전략이에요. 무제한 시청보다 30일 제한을 걸면 가격을 낮출 수 있어서 구매 허들이 낮아지거든요. 시청 기간이 만료된 후 재구매를 유도할 수도 있고요. 다만 팬들의 반응을 보면서 유연하게 조절하는 게 좋아요. 너무 짧은 기간 제한은 오히려 불만을 살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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