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하시는 분들 중에 자막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 많으시죠? 특히 VOD를 편집할 때 자막 작업이 전체 편집 시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자막 하나하나 직접 달았었는데, AI 자동 자막 도구를 쓰기 시작하면서 작업 시간이 5분의 1로 줄었어요.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본 AI 자막 도구들을 꼼꼼하게 비교해드릴게요.
AI 자동 자막의 원리 간단 설명
AI 자동 자막은 기본적으로 음성 인식 즉 STT(Speech-to-Text) 기술을 기반으로 해요. 마이크로 입력된 음성을 AI가 텍스트로 변환하는 원리인데, 최근 몇 년간 정확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졌어요. 2026년 기준으로 한국어 인식 정확도가 97% 이상인 모델도 있거든요. 특히 Whisper v4가 나오면서 한국어 인식이 엄청 좋아졌더라고요. 방언이나 사투리도 어느 정도 인식하고, 게임 용어나 인터넷 신조어도 꽤 잘 잡아내요. 물론 완벽하진 않지만, 수작업 대비 효율이 압도적이에요. 예전에 한 시간짜리 영상 자막 다는 데 3시간 걸렸는데 이제는 30분이면 끝나요.
실시간 방송 자막에 쓸 수 있는 도구들
실시간 방송에서 자막을 띄우고 싶다면 선택지가 몇 가지 있어요. 첫 번째는 OBS용 자막 플러그인인 obs-localvocal이에요. Whisper 엔진을 로컬에서 돌리는 방식이라 인터넷 연결 없이도 작동해요. 다만 GPU 사양이 좀 필요하더라고요. 두 번째는 구글의 Cloud Speech API를 활용한 커스텀 자막인데, 정확도는 좋지만 API 비용이 발생해요. 세 번째는 치지직에서 자체 제공하는 AI 자막 기능이에요. 2026년 초에 베타로 추가됐는데, 플랫폼 내장이라 별도 세팅 없이 바로 쓸 수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제가 가장 추천하는 건 obs-localvocal인데, 무료이면서 성능이 꽤 괜찮거든요.
VOD 자막용 AI 도구 비교
VOD 편집용으로는 좀 더 많은 선택지가 있어요. Vrew가 한국에서는 가장 유명하죠. AI가 음성을 인식해서 자동으로 자막을 생성해주고, 편집 기능까지 통합되어 있어서 정말 편해요. 2026년 버전에서는 화자 분리 기능이 추가돼서 두 명 이상이 대화할 때도 누가 말하는지 구분해줘요. CapCut도 AI 자막 기능이 좋아졌고, 무료라서 부담이 없어요. 해외 도구로는 Descript가 있는데, 영어는 정확도가 거의 완벽하지만 한국어는 아직 좀 부족한 편이에요. 전문적으로 쓰실 분들은 클로바노트가 회의록 스타일로 깔끔하게 정리해줘서 좋더라고요. 각 도구마다 강점이 있으니 용도에 맞게 선택하세요.
자막 정확도 실전 테스트 (같은 영상으로 비교)
공정한 비교를 위해 제 방송 VOD 30분짜리를 각 도구에 넣어봤어요. 테스트 영상에는 일반 대화, 게임 용어, 감탄사, 빠른 말 등이 골고루 포함되어 있었어요. 결과는 이랬어요. Vrew는 정확도 약 94%로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고, 게임 용어도 꽤 잘 인식했어요. obs-localvocal은 Whisper v4 기반으로 약 96%로 가장 높았는데, 처리 시간이 좀 길었어요. CapCut은 약 91%로 괜찮지만 간혹 문장 구분이 이상한 경우가 있었어요. 클로바노트는 약 95%로 좋았고 특히 화자 분리가 정확했어요. 전체적으로 2026년 기준 어떤 도구를 써도 90% 이상은 나오더라고요. 정말 좋은 시대가 왔어요.
자막 스타일 커스터마이징 팁
AI가 자막을 생성해줘도 스타일을 잘 꾸며야 보기 좋겠죠. 제가 추천하는 자막 스타일 세팅을 공유할게요. 폰트는 가독성이 좋은 고딕 계열을 추천해요. 프리텐다드나 Noto Sans KR이 방송 자막으로 인기가 많더라고요. 크기는 화면의 1/20 정도가 적당하고, 위치는 하단 중앙이 기본이지만 게임 방송은 상단에 두는 게 UI와 안 겹혀서 좋아요. 외곽선은 꼭 넣어주세요. 배경이 밝을 때 자막이 안 보이는 걸 방지해줘요. 색상은 흰색 텍스트에 검정 외곽선이 가장 무난하고, 강조할 때는 노란색이나 하늘색을 쓰면 돼요. Vrew에서는 이런 스타일을 프리셋으로 저장할 수 있어서 한 번 세팅해두면 계속 쓸 수 있어요.
다국어 자막 자동 번역 활용하기
해외 시청자를 겨냥한다면 다국어 자막이 필수죠. AI 자막 도구들 중에 번역 기능이 통합된 것도 있어요. Vrew의 경우 한국어 자막을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으로 자동 번역해주는 기능이 있거든요. 정확도는 약 85에서 90% 정도인데, 완벽하진 않지만 대략적인 의미 전달은 충분히 돼요. YouTube에 VOD 올릴 때 다국어 자막 파일인 SRT를 같이 업로드하면 해외 시청자 유입에 도움이 많이 돼요. 큰손탐지기로 시청자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해외 시청자가 어느 나라에서 오는지 파악할 수 있어서 번역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제 경우에는 영어랑 일본어 자막을 AI로 생성해서 올렸더니 해외 시청자 비율이 5%에서 18%로 늘었거든요.
자막 후편집 워크플로우 공유
AI 자막이 아무리 좋아도 100%는 아니니까 후편집이 필요해요. 제 워크플로우를 공유하면요, 먼저 Vrew에 영상을 넣어서 AI 자막을 생성해요. 그 다음 1.5배속으로 재생하면서 오타나 오인식을 수정해요. 이때 팁이 있는데, AI가 자주 틀리는 단어를 사용자 사전에 미리 등록해두면 다음부터는 정확도가 올라가요. 제 방송에서 자주 쓰는 게임 용어나 드립들을 사전에 추가해뒀더니 정확도가 94%에서 97%로 올라갔어요. 수정이 끝나면 SRT 파일로 내보내서 프리미어 프로나 다빈치 리졸브에서 최종 편집해요. 전체 과정이 30분 영상 기준 약 20분이면 끝나요. 수작업으로 하면 2시간은 걸리던 작업이에요.
정리 및 추천 조합
마지막으로 상황별 추천 조합을 정리해드릴게요. 실시간 방송 자막이 필요하면 obs-localvocal과 OBS 조합이 최고예요. VOD 편집용 자막은 Vrew가 가성비 최고이고, 해외 시청자를 위한 다국어 자막은 Vrew 번역 기능이나 DeepL API 연동을 추천해요. 예산이 넉넉하면 클로바노트로 정확한 스크립트를 뽑고 Vrew에서 스타일링하는 조합이 최상이에요. 자막은 방송 접근성을 높이는 데 정말 중요한 요소니까, 아직 안 쓰고 계신 분들은 꼭 도입해보세요. 청각 장애인 시청자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거든요. 여러분도 AI 자막으로 편집 시간을 확 줄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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