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 커지면 반드시 만나게 되는 문제가 트롤과 악플러예요. 동접 10명일 때는 괜찮지만, 50명만 넘어도 채팅이 어지러워지기 시작합니다. 채팅 분위기가 나빠지면 기존 시청자들도 떠나기 때문에 관리가 정말 중요해요. 저도 동접 80명쯤 됐을 때 특정 유저가 계속 비하 발언을 해서 방송 분위기가 엉망이 된 적이 있어요. 그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게 후회가 됩니다. 방송 패널이나 설명란에 채팅 규칙을 미리 적어두세요. 비속어 금지, 스트리머/시청자 비하 금지, 정치/종교 관련 발언 금지 등 기본적인 규칙을 명확하게 공지하면 트롤 행위가 줄어들어요. 새로 들어온 시청자를 위해 채팅창에 자동 메시지로 규칙을 보여주는 기능도 활용하세요. 대부분의 플랫폼에서 이런 기능을 지원합니다. Nightbot, StreamElements, Moobot 같은 채팅 봇을 사용하면 특정 단어를 자동으로 필터링할 수 있어요. 비속어, 차별 용어, 스팸 링크 등을 미리 등록해놓으면 해당 메시지가 자동으로 차단됩니다. 정규식(Regex)을 활용하면 더 세밀한 필터링이 가능한데, 처음에는 기본 금칙어 목록만 설정해도 충분해요. 동접 50명 이상이면 혼자서 채팅을 관리하기 어려워요. 신뢰할 수 있는 단골 시청자를 모더레이터(관리자)로 임명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모더레이터는 문제 유저를 타임아웃시키거나 밴할 수 있어요. 모더레이터를 뽑을 때는 평소 채팅 태도를 잘 관찰해서 침착하고 공정한 사람을 선택하세요.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사람을 모더레이터로 임명하면 오히려 분란이 커질 수 있습니다. 트롤의 목적은 반응을 끌어내는 거예요. 화를 내거나 언급을 하면 오히려 강화됩니다. 가장 효과적인 대처는 무시하고 바로 타임아웃 또는 밴 처리하는 거예요. "왜 밴하냐" "뭐가 잘못이냐" 같은 후속 항의에도 대응하지 마세요. 한번 대응하면 끝없이 이어집니다. 가끔 조직적으로 여러 계정으로 채팅 테러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는 팔로우 전용 채팅 모드나 구독자 전용 채팅 모드를 켜서 임시 대응할 수 있습니다. 큰손탐지기에서 인기 스트리머들의 방송을 보면 채팅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는데, 대부분 모더레이터 팀이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제재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긍정적인 채팅을 하는 시청자들을 인정해주고,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사람들에게 칭찬을 해주면 자연스럽게 건강한 채팅 문화가 형성됩니다. 이모티콘이나 포인트 시스템을 활용해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청자에게 보상을 주는 것도 효과적이에요. 악플을 계속 받다 보면 멘탈이 흔들릴 수 있어요. 방송이 끝난 뒤에도 악플이 머릿속에 맴돌고, 다음 방송이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잠시 방송을 쉬는 것도 방법이고, 다른 스트리머들과 소통하면서 경험을 공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psvip.kr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 커뮤니티를 활용해보세요.채팅 관리는 방송의 핵심이다
사전 예방: 채팅 규칙 명시하기
자동 필터링 도구 활용
모더레이터 임명하기
트롤 대처의 기본 원칙: 반응하지 마라
방송 테러 대응 방법
건강한 채팅 문화 만들기
멘탈 관리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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