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혹시 틱톡으로 방송 홍보해보신 적 있으세요? 저는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틱톡을 활용하기 시작했는데 진짜 효과가 대단했어요. 방송 동접이 평균 25명이었는데 3개월 만에 75명까지 올라갔거든요. 오늘은 틱톡 알고리즘을 어떻게 공략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콘텐츠가 먹혔는지 낱낱이 공개해볼게요.
틱톡이 방송 홍보에 강력한 효과를 내는 이유
틱톡의 가장 큰 장점은 팔로워가 0명이어도 콘텐츠만 좋으면 수십만 뷰가 나올 수 있다는 거예요. 이건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서는 불가능한 일이죠. 틱톡 알고리즘은 기본적으로 모든 영상에 최소한의 노출을 보장하고 반응이 좋으면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는 구조예요. 2026년 기준 틱톡 국내 월간 활성 사용자가 1800만 명을 넘었어요. 이 중 상당수가 10대에서 30대인데 이 연령층이 인터넷방송 시청자의 주 타겟이잖아요.
틱톡 계정 세팅 - 시작이 반이다
계정을 만들 때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해요. 프로필 사진은 방송에서 사용하는 프로필과 동일하게 설정하세요. 사람들이 틱톡에서 보고 방송에서 다시 볼 때 같은 사람이라는 걸 바로 인식할 수 있어야 하거든요. 프로필 설명에는 방송 플랫폼과 방송 시간을 명시하세요. 그리고 프로필 링크에는 방송 채널 주소를 넣되 링크트리 같은 걸 활용하면 여러 링크를 한 번에 공유할 수 있어요.
틱톡 알고리즘 핵심 공략법 5가지
제가 직접 실험하면서 파악한 틱톡 알고리즘 공략법이에요. 첫 번째 시청 완주율이 가장 중요해요. 15초짜리 영상을 끝까지 보게 만들어야 해요. 저는 7~15초 영상이 가장 성적이 좋았어요. 두 번째 반복 시청을 유도하세요. 영상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한 번 더 보고 싶게 만들면 반복 재생이 일어나고 이게 알고리즘에 긍정적 신호를 줘요. 세 번째 댓글을 유도하세요. 네 번째 트렌딩 사운드를 활용하세요. 다섯 번째 업로드 직후 1시간이 골든타임이에요.
어떤 콘텐츠가 잘 먹히는가 - 실전 사례 분석
저는 주로 게임 방송을 하는데 틱톡에서 잘 먹힌 콘텐츠 유형을 분석해봤어요. 1위는 말도 안 되는 플레이 모먼트예요. 게임에서 기적적인 장면이 나오면 무조건 클립 따요. 2위는 시청자 반응 모음이에요. 방송 중 시청자와의 재미있는 대화나 리액션을 모아서 편집한 영상이 의외로 잘 돼요. 3위는 꿀팁이나 가이드 영상이에요. 게임 팁을 짧게 알려주는 영상도 꾸준히 조회수가 나와요.
틱톡 편집에서 주의할 점
틱톡 영상은 세로 비율이 기본이에요. 게임 방송은 보통 가로로 찍히니까 변환이 필요하죠. 저는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해요. 첫째 게임 화면을 위에 배치하고 아래에 웹캠 리액션을 넣는 분할 화면. 둘째 게임 화면의 핵심 부분만 크롭해서 세로로 만드는 방법. 분할 화면이 대체로 더 효과적이었어요. 리액션이 함께 보이면 감정 몰입이 되거든요. 큰손탐지기 같은 분석 도구를 병행하면 어떤 유형의 콘텐츠에 시청자들이 가장 반응하는지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집 방향을 잡기가 한결 수월해요.
해시태그 전략 - 노출의 핵심
해시태그를 아무거나 다는 게 아니에요. 저는 3단계 해시태그 전략을 사용해요. 대형 해시태그 1~2개, 중형 해시태그 2~3개, 소형 해시태그 2~3개. 이렇게 섞어서 달면 다양한 경로로 노출이 돼요. 너무 많이 달면 오히려 역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있어서 보통 5~8개 정도로 유지해요. 범용 해시태그는 2026년 기준으로는 효과가 거의 없다고 봐도 돼요.
틱톡에서 방송으로 유입시키는 실전 기술
틱톡 조회수만 높다고 다가 아니에요. 실제로 방송에 오게 만드는 게 중요하죠. 저는 클리프행어 전략을 자주 써요. 영상에서 결과를 보여주지 않고 결과가 궁금하면 방송에서 확인하세요라고 끊는 거예요. 더 효과적인 방법은 틱톡에서 보여준 콘텐츠와 방송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거예요. 이 전략으로 틱톡 팔로워의 약 10%를 방송 시청자로 전환할 수 있었어요.
3개월간의 틱톡 운영 데이터 공개
마지막으로 제 실제 데이터를 공개할게요. 3개월간 총 업로드 85개, 총 조회수 약 200만, 팔로워 12000명 달성했어요. 방송 동접 기준으로는 25명에서 75명으로 3배 성장했고요.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틱톡에서 방송 보러 왔어요라고 채팅 치는 분들이 매 방송마다 10명 이상이라는 거예요. 틱톡은 확실히 신규 시청자 유입에는 최강의 도구예요. 다만 유지는 결국 방송 콘텐츠 품질에 달려 있으니 틱톡만 열심히 하고 방송은 대충 하면 안 돼요!
틱톡 라이브와 방송 연계하기
틱톡에는 라이브 기능도 있다는 거 아셨어요? 팔로워 1000명 이상이면 틱톡 라이브를 할 수 있는데 이걸 활용하면 틱톡 유저를 직접 방송 시청자로 전환할 수 있어요. 저는 가끔 틱톡 라이브를 켜서 짧게 방송 예고를 하거나 시청자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요. 10분 정도 짧게 하면서 오늘 밤 9시에 본방 있으니까 놀러 오세요 하면 실제로 오시는 분들이 꽤 있어요.
틱톡에서의 활동이 다른 SNS와 가장 다른 점은 알고리즘이 정말 공정하다는 거예요. 팔로워가 적어도 콘텐츠만 좋으면 노출이 되니까 초보 스트리머에게 가장 유리한 플랫폼이에요. 저는 틱톡을 시작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게 콘텐츠의 질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는 거였어요. 팔로워 수나 활동 기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올린 영상의 퀄리티가 성과를 결정해요. 그래서 매 영상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이는 게 중요하더라고요. 대충 올리면 대충한 결과가 나오고 정성 들이면 정성 들인 만큼의 결과가 나와요.
틱톡 콘텐츠를 만들 때 한 가지 더 팁을 드리면 시리즈 콘텐츠가 효과적이에요. 한 주제를 여러 편으로 나눠서 올리면 팔로우하고 다음 편을 기다리는 사람이 생겨요. 파트1 파트2 이런 식으로 나누면 팔로워 전환율이 단편 영상보다 3배 이상 높았어요. 또한 댓글에 다음 편에서 알려드릴게요라고 답변하면 팔로우 유도 효과도 있어요. 이런 전략들을 꾸준히 적용하다 보면 틱톡이 방송의 가장 강력한 홍보 채널이 될 거예요.
틱톡에서 또 하나 중요한 건 댓글 관리예요. 영상에 달린 댓글에 성실하게 답변하면 알고리즘이 해당 영상을 더 많이 추천해줘요. 댓글이 달리면 바로 답변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특히 질문형 댓글에는 자세하게 답변하면 대화가 이어지면서 댓글 수가 늘어나요. 그리고 고정 댓글에 방송 링크와 일정을 올려두면 유입 경로가 되기도 해요. 틱톡에서의 소통도 방송 못지않게 중요하더라고요. 영상 하나 올리고 끝내는 게 아니라 댓글까지 관리하면 효과가 배가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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