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보드 선택 가이드: 엘가토 vs AVerMedia vs 기타 (2026년 완벽 비교)

캡처보드가 필요한 이유

캡처보드는 외부 영상 소스(게임 콘솔, 카메라, 다른 PC)를 내 방송용 PC로 전송하는 장치입니다. PS5나 닌텐도 스위치 게임을 방송하려면 반드시 필요하고, 미러리스 카메라를 방송용으로 쓸 때도 HDMI 캡처보드가 필수입니다.

투컴 방송(게임 PC + 방송 PC 분리)에서는 게임 화면을 방송 PC로 전달하는 역할도 합니다. 캡처보드의 성능이 방송 화질과 지연 시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캡처보드 핵심 스펙 이해하기

캡처보드를 선택할 때 확인해야 할 핵심 스펙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패스스루(Passthrough) 해상도와 프레임. 이것은 게임 모니터로 보내는 원본 영상의 품질입니다. 4K/60fps 패스스루가 있어야 PS5나 XBOX Series X의 4K 게임을 원본 화질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둘째, 캡처 해상도와 프레임. 이것은 PC로 전송되어 OBS에서 사용하는 영상의 품질입니다. 대부분의 스트리밍이 1080p/60fps로 이루어지므로 이 스펙이면 충분하지만, 녹화를 4K로 하고 싶다면 4K 캡처가 가능한 모델이 필요합니다. 셋째, 연결 방식. USB 3.0 외장형과 PCIe 내장형이 있으며, 외장형은 노트북에서도 사용 가능하고, 내장형은 지연이 더 낮고 안정적입니다.

엘가토 캡처보드 라인업

엘가토 HD60 X(약 20만원)는 2026년 현재 가장 인기 있는 외장 캡처보드입니다. 4K/30fps 또는 1080p/60fps 패스스루에 HDR10 지원, VRR(가변 주사율) 패스스루까지 지원합니다. USB-C 3.0 연결이며 무게가 115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OBS와의 호환성이 완벽하고, 엘가토 4K Capture Utility라는 자체 소프트웨어도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엘가토 4K60 Pro MK.2(약 30만원)는 PCIe x4 내장형으로, 4K/60fps HDR10 패스스루와 캡처가 모두 가능합니다. 투컴 방송에서 최상의 성능을 원한다면 이 제품이 정답입니다. 지연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4K 녹화까지 무리 없이 처리합니다.

AVerMedia 캡처보드 라인업

AVerMedia Live Gamer Ultra 2.1(GC553G2, 약 25만원)은 HDMI 2.1을 지원하는 몇 안 되는 외장 캡처보드입니다. 4K/144fps 패스스루가 가능하고, VRR과 ALLM도 지원합니다. PS5에서 120fps 게임을 패스스루하면서 1080p/60fps로 캡처할 수 있어서 FPS 게임 방송에 유리합니다.

AVerMedia Live Gamer 4K 2.1(GC575, 약 28만원)은 PCIe 내장형으로, HDMI 2.1 입력을 지원합니다. 4K/144fps 패스스루에 4K/60fps 캡처가 가능합니다. 다만 PCIe x4 Gen3 슬롯이 필요하고, 드라이버 호환성 이슈가 간혹 보고되고 있어서 사용 전에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가성비 캡처보드: 중국 제조사 제품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2~5만원에 판매되는 HDMI-USB 캡처 동글이 있습니다. MS2109 칩셋 기반의 이 제품들은 1080p/30fps 캡처가 최대인 경우가 많고, 색감 왜곡과 프레임 드랍이 빈번합니다. 간단한 테스트용으로는 쓸 수 있지만 정식 방송용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Hagibis나 EVPAD 같은 브랜드의 10만원대 제품 중에는 1080p/60fps를 안정적으로 캡처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예산이 정말 부족하다면 고려해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엘가토나 AVerMedia 제품이 소프트웨어 지원과 안정성 면에서 훨씬 낫습니다.

용도별 추천 캡처보드

콘솔 게임 방송(PS5/스위치): 엘가토 HD60 X가 가장 무난합니다. 가격, 성능, 호환성 모두 밸런스가 좋습니다. 4K 패스스루로 게임은 4K로 즐기면서 방송은 1080p/60fps로 송출할 수 있습니다.

투컴 방송: 내장형인 엘가토 4K60 Pro MK.2나 AVerMedia GC575를 추천합니다. 외장형보다 안정적이고 CPU 부하도 적습니다. 미러리스 카메라 연결: 엘가토 Cam Link 4K(약 15만원)가 간편합니다. HDMI 입력을 USB 3.0으로 변환해서 웹캠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캡처보드 설치 시 주의사항

외장형 캡처보드는 반드시 USB 3.0 포트에 연결해야 합니다. USB 2.0에 연결하면 대역폭 부족으로 프레임이 심하게 떨어집니다. 그리고 USB 허브는 피하고 메인보드에 직접 연결된 USB 포트를 사용하세요. 전면 USB보다 후면 USB가 더 안정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HDMI 케이블도 중요합니다. 4K/60fps 패스스루를 쓰려면 HDMI 2.0 이상 인증 케이블이 필요하고, 4K/120fps 패스스루는 HDMI 2.1 울트라 고속 케이블이 필요합니다. 저가 케이블에서 블랙 스크린이나 깜빡임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니 인증된 케이블을 사용하세요.

OBS에서 캡처보드 최적 설정

OBS에서 소스 추가 > 영상 캡처 장치를 선택하면 캡처보드가 나타납니다. 해상도는 사용자 지정으로 1920x1080, FPS는 60으로 설정하세요. 색상 범위는 '전체(Full)'로, 색상 공간은 '709'로 설정하는 것이 게임 화면에 가장 정확한 색감을 제공합니다.

지연이 느껴진다면 OBS의 '장치 기본값 사용'을 해제하고 수동으로 해상도와 FPS를 지정해보세요. 또한 캡처보드 제조사의 유틸리티와 OBS를 동시에 실행하면 충돌이 발생할 수 있으니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송 세팅이 완료되면 psvip.kr의 큰손탐지기로 방송 후원 현황도 모니터링해보세요.

결론: 2026년 캡처보드 추천 TOP 3

1위 엘가토 HD60 X(20만원) - 가장 안정적이고 범용적인 선택. 2위 AVerMedia Live Gamer Ultra 2.1(25만원) - HDMI 2.1이 필요한 경우. 3위 엘가토 Cam Link 4K(15만원) - 미러리스 카메라 연결 전용. 예산과 용도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캡처보드는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장비이니 너무 아끼지 말고 검증된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비 세팅 후에는 큰손탐지기를 활용해서 수익 분석도 해보세요.

장비덕후 프로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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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익명
2026.02.19 23:58
링라이트 위치 진짜 중요함
익명
2026.02.20 00:21
색온도 조절되는 거 사세요. 저는 5600K 고정 링라이트 샀다가 후회하고 다시 샀어요. 낮방송이랑 밤방송 색감이 다르니까 조절 가능한 게 훨씬 유용합니다. 방송 분위기에 맞게 따뜻하게도 차갑게도 바꿀 수 있어요
익명
2026.02.20 03:33
저 이거 보고 조명 세팅 바꿨는데 화질 좋아졌다고 시청자들이 얘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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