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편집 프로그램 추천: 무료부터 유료까지 완벽 비교 (2026)

영상 편집 프로그램, 뭘 써야 할까?

유튜브나 SNS에 영상을 올리려면 편집은 피할 수 없는 과정입니다. 그런데 편집 프로그램이 워낙 많아서,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시죠. 특히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비싼 프로그램을 써야 잘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실은 무료 프로그램으로도 충분히 퀄리티 있는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3년간 다양한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보면서, 각 프로그램의 장단점을 체감했어요. 오늘은 2026년 기준으로 가장 추천하는 영상 편집 프로그램들을 무료와 유료로 나눠서 소개하겠습니다. 자신의 수준과 용도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 글에서는 PC용 프로그램 위주로 다루고, 모바일 편집 앱은 별도로 간략히 정리하겠습니다.

무료 편집 프로그램 TOP 3

첫 번째로 추천하는 무료 프로그램은 다빈치 리졸브(DaVinci Resolve)입니다. 이건 진짜 무료 맞냐 싶을 정도로 기능이 강력해요. 원래 할리우드 영화의 색보정에 쓰이던 프로그램인데, 무료 버전에서도 편집, 색보정, 오디오, 시각 효과까지 대부분의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캡컷(CapCut) PC 버전입니다. 틱톡을 만든 바이트댄스에서 내놓은 편집 프로그램으로, 인터페이스가 정말 직관적이에요. 자동 자막 생성 기능이 특히 훌륭하고, 트렌디한 효과와 템플릿이 많아서 쇼츠나 숏폼 편집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초보자가 가장 빠르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세 번째는 샷컷(Shotcut)입니다. 오픈소스 편집 프로그램으로, 가볍고 안정적인 게 장점이에요. 스펙이 낮은 컴퓨터에서도 잘 돌아가서, 고사양 PC가 없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기능은 기본적인 편집에 충실한 편이고, 유튜브에 튜토리얼 영상이 많아서 학습 자료도 풍부합니다.

유료 편집 프로그램: 프리미어 프로 vs 파이널 컷 프로

유료 프로그램의 양대 산맥은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Adobe Premiere Pro)와 애플 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입니다. 프리미어 프로는 월 구독제로 24,000원 정도이고, 파이널 컷 프로는 맥 전용으로 일시불 449,000원입니다.

프리미어 프로의 장점은 다른 어도비 프로그램과의 연동(애프터 이펙트, 포토샵 등)이 원활하고, 윈도우와 맥 모두 지원하며, 업계 표준이라 협업에 유리하다는 점입니다. 단점은 무겁고, 간혹 튕기는 불안정성이 있으며, 매달 구독료가 나간다는 거예요.

파이널 컷 프로는 맥 사용자에게 최적화되어 있어서 퍼포먼스가 훌륭합니다. 특히 M시리즈 칩에서의 편집 속도는 프리미어 프로를 압도해요. 인터페이스도 직관적이라 학습 난이도가 프리미어 프로보다 낮습니다. 단점은 맥에서만 쓸 수 있다는 것과, 일부 고급 기능에서 프리미어 프로보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점입니다.

떠오르는 다크호스: 필모라와 브릿

원더쉐어 필모라(Filmora)는 중급 편집 프로그램으로, '쉬운 편집'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는 기능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고, 무료 프로그램은 기능이 좀 아쉬운 분들에게 딱 맞는 포지션이에요. 가격도 연 59,000원 정도로 부담이 적습니다.

AI 기능이 최근 많이 강화되었는데, 자동 배경 제거, AI 음악 생성, 스마트 컷 등이 꽤 쓸 만합니다. 편집 초보가 빠르게 괜찮은 결과물을 만들기에는 필모라가 가장 효율적일 수 있어요. 다만 전문가 수준의 세밀한 편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브릿(Vrew)은 AI 기반 자동 편집 프로그램으로, 영상의 음성을 자동으로 인식해서 자막을 만들어주고, 무음 구간을 자동 삭제해줍니다. 편집에 시간을 많이 쓸 수 없는 1인 크리에이터에게 정말 유용해요. 기본은 무료이고 일부 프리미엄 기능만 유료입니다.

모바일 편집 앱 간단 비교

PC가 없거나 간단한 편집만 필요하다면 모바일 앱도 괜찮습니다. 캡컷 모바일 버전이 가장 인기 있는데, PC 버전과 기능이 거의 동일하고 클라우드 연동도 됩니다. 쇼츠나 릴스 같은 숏폼 편집에는 캡컷 하나면 충분해요.

키네마스터(KineMaster)는 모바일 편집 앱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안정적입니다. 레이어 기반 편집이 가능해서, 모바일에서도 꽤 복잡한 편집을 할 수 있어요. 유료 구독(월 4,900원)을 하면 워터마크가 제거됩니다.

아이무비(iMovie)는 아이폰 사용자에게 완전 무료이면서 꽤 괜찮은 품질의 편집이 가능합니다.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파이널 컷 프로와 연동도 되어서, 나중에 맥으로 옮겨서 추가 편집하기도 편리해요.

용도별 편집 프로그램 추천 정리

상황별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완전 초보이고 무료를 원한다면 캡컷 PC를 추천합니다. 전문적인 편집을 무료로 하고 싶다면 다빈치 리졸브가 최고예요. 쉽고 빠른 유료 프로그램을 찾으면 필모라, 업계 표준급의 전문 프로그램이 필요하면 프리미어 프로 또는 파이널 컷 프로를 선택하세요.

자막 작업이 많다면 브릿(Vrew)을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수동으로 자막을 다는 시간을 90% 이상 줄여줘요. 숏폼 위주라면 캡컷이 가장 편리하고, 긴 영상 위주라면 프리미어 프로나 다빈치 리졸브가 적합합니다.

한 가지 중요한 조언은, 프로그램을 자주 바꾸지 마시라는 겁니다. 하나를 정하고 숙달하는 것이 여러 프로그램을 조금씩 아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에요. 처음에 시간을 투자해서 하나를 제대로 배우면, 이후의 편집 속도와 퀄리티가 크게 달라집니다.

편집 실력을 빠르게 올리는 학습 방법

편집 프로그램을 골랐다면, 다음은 실력을 키우는 방법이에요. 가장 효과적인 건 '따라 편집하기'입니다. 좋아하는 유튜버의 영상을 분석하고, 그 편집 스타일을 따라 해보는 거예요. 컷 타이밍, 자막 스타일, 효과 사용법 등을 그대로 재현해보면 실력이 빠르게 늡니다.

유튜브에 각 편집 프로그램별 튜토리얼 영상이 수천 개 있으니 적극 활용하세요. 특히 프리미어 프로와 다빈치 리졸브는 한국어 튜토리얼도 많아서 학습 자료가 풍부합니다. '프리미어 프로 기초'로 검색하면 체계적인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어요.

편집 속도를 높이려면 단축키를 익히는 것이 필수입니다. 마우스로만 편집하면 시간이 3~4배 더 걸려요. 자주 쓰는 기능 10가지의 단축키만 외워도 편집 효율이 확 올라갑니다.

마무리: 도구보다 콘텐츠가 중요하다

편집 프로그램은 결국 도구일 뿐입니다. 화려한 효과와 전환보다 중요한 건 스토리텔링과 콘텐츠의 본질이에요. 간단한 컷 편집과 자막만으로도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영상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프로그램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만큼, 콘텐츠 기획에도 시간을 써주세요.

어떤 프로그램을 쓰든 '보기 편하고, 듣기 편한' 영상을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자신의 편집 결과물을 계속 분석하고 개선하는 과정이 필요해요. psvip.kr에서 다른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트렌드를 분석하면, 어떤 편집 스타일이 시청자에게 반응이 좋은지 참고할 수 있습니다.

완벽한 프로그램은 없지만,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은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프로그램들 중에서 하나를 골라서, 오늘 당장 첫 영상을 편집해보세요. 실전이 최고의 학습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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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6.02.20 11:34
레드매직 내장팬 진짜 사기임ㅋㅋ 2시간 연속 배그 돌려도 미지근한 수준.
익명
2026.02.21 11:36
근데 게이밍폰 사면 일상용으로는 좀 불편하지 않나요? 디자인도 그렇고 무게도 무겁고. 차라리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고민됩니다.
익명
2026.02.24 12:19
게이밍폰 쓰면 진짜 다름. 발열 관리가 일반폰이랑 차원이 다르고, 트리거 버튼이 FPS할 때 게임 체인저임. 한번 쓰면 일반폰으로 못 돌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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