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방송의 역사: 댄동부터 현재까지

엑셀방송은 아프리카TV(현 SOOP)에서 시작되어 현재 인터넷 방송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잡았습니다. 엑셀방송의 탄생과 발전 과정을 살펴봅니다.

엑셀방송의 탄생

엑셀방송의 시초는 BJ짭태우가 결성한 '댄동(댄스 동아리)'입니다. 크루 BJ들에게 댄스 대결을 시키고, 각 BJ가 받은 후원금을 Microsoft Excel로 기록해 실시간으로 순위를 매겨 보여준 것이 엑셀방송의 시작이었습니다.

광우상사의 등장

커맨더지코(본명 박광우)는 '광우상사'라는 상사 콘셉트 콩트 방송을 하며, BJ짭태우를 2인자로 영입했습니다. 광우상사에 엑셀방송 포맷을 도입하고 구체화시키면서, 엑셀방송은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엑셀방송의 확산

광우상사의 성공 이후, 다른 메이저 BJ들도 너도나도 엑셀 크루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BJ 케이, 김인호, 철구, 박퍼니 등 유명 BJ들이 각자의 엑셀 크루를 결성했습니다. 기존에 인기가 있었지만 전성기가 지난 BJ들(철구, 염보성, 케이 등)이 엑셀방송을 주력으로 삼게 되었습니다.

플랫폼 확장

SOOP에서 시작된 엑셀방송은 팬더TV 등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되었습니다. 2024년부터 팬더TV에서도 엑셀방송 방식을 대규모로 도입했습니다.

최근 동향

2024년

    • SOOP으로 플랫폼명 변경, BJ에서 스트리머로 호칭 변경
    • 엑셀방송이 SOOP 매출의 상당 부분 차지
    • 커맨더지코 2025년 10월부로 엑셀방송 중단 선언

    2025년

    • 3월 국세청 세무조사 착수
    • 국세청은 엑셀방송을 "비윤리적으로 수익을 축적한 유해 콘텐츠"로 규정
    • 커맨더지코 외 대부분의 엑셀방송은 계속 진행 중

10년차 방송 전문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송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작성글 449개
프로필 보기 →

댓글

0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 목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