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시즌제 이후 달라진 점, 복귀할 만한가?

던파 시즌제, 뭐가 달라졌길래 다시 하라는 거야

던파를 예전에 열심히 했던 사람이라면 시즌제라는 단어를 들어봤을 거다. 기존의 끝없는 스펙업 구조에서 시즌마다 리셋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는 소문에 커뮤니티가 난리였다.

나도 3년 전에 접었다가 시즌제 소식 듣고 다시 깔아봤다. 솔직한 후기를 말하자면, 장단점이 확실하다. 자세히 풀어보겠다.

시즌제의 핵심 변화

가장 큰 변화는 시즌마다 장비 기준이 리셋된다는 거다. 예전처럼 수년간 쌓은 스펙이 영원히 유지되는 게 아니라, 새 시즌이 시작되면 새로운 장비 등급이 나오고 이전 시즌 장비는 가치가 떨어진다.

이게 기존 유저한테는 불만 요소일 수 있지만, 복귀 유저한테는 오히려 장점이다. 기존 유저와의 스펙 격차가 줄어들어서 복귀해도 따라잡기가 수월해졌다.

성장 시스템 변화

장비 강화 시스템이 좀 더 친절해졌다. 예전에는 강화 실패하면 장비가 날아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지금은 안전장치가 좀 더 생겼다. 성장 과정에서의 스트레스가 확실히 줄었다.

그리고 성장 가이드가 인게임에 잘 되어 있어서,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느낌이 줄었다. 퀘스트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장비가 맞춰지는 구조다.

현재 인기 직업

시즌마다 밸런스 패치가 있어서 인기 직업이 바뀐다. 현재 시즌 기준으로 딜러 중에는 검제, 무신 같은 직업이 강세이고, 버퍼는 여전히 세라핌과 인챈트리스가 양대산맥이다.

복귀한다면 버퍼를 하나 키워놓는 걸 추천한다. 버퍼는 스펙이 좀 부족해도 파티에 들어갈 수 있으니까 레이드 참여가 수월하다.

레이드 컨텐츠 현황

던파의 핵심 엔드 컨텐츠는 역시 레이드다. 현재 최고 난이도 레이드는 패턴이 꽤 복잡해서 공부가 필요하지만, 하위 레이드는 적당한 스펙이면 클리어할 수 있다.

레이드 보상이 성장의 핵심이니까, 매주 레이드를 빠지지 않고 하는 게 중요하다. 길드에 가입해서 함께 하면 훨씬 수월하다.

복귀 유저를 위한 팁

복귀하면 일단 시즌 퀘스트를 따라가자. 기본 장비 세팅을 시즌 퀘스트로 받을 수 있고, 그걸로 일반 컨텐츠는 충분히 소화 가능하다. 무리해서 고급 컨텐츠에 뛰어들지 말고 차근차근 올라가는 게 맞다.

커뮤니티 정보도 적극 활용하자. 디시인사이드 던파 갤러리나 인벤 던파 게시판에서 시즌별 공략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던파 방송에서 정보 얻기

던파 스트리머들이 꽤 많은데, 레이드 공략이나 직업별 세팅 가이드를 방송에서 다루는 경우가 많다. 큰손탐지기에서 인기 던파 스트리머를 확인할 수 있고, 실시간 후원 순위를 보면 요즘 어떤 던파 방송이 활발한지 알 수 있다.

방송 보면서 레이드 패턴을 미리 숙지하면 실전에서 훨씬 수월하다.

마무리 - 복귀할 만한가?

결론적으로 시즌제 이후 던파는 복귀 유저에게 이전보다 친절해졌다. 스펙 격차가 줄었고, 성장 과정이 명확해졌으며, 시즌 초반에 복귀하면 기존 유저와 비슷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다.

던파 특유의 타격감과 액션은 여전히 최고니까, 예전에 재미있게 했던 사람이라면 한번 돌아와볼 만하다. 게임방송 후원 랭킹에서 던파 관련 방송도 찾아보면서 복귀 준비를 해보자.

댓글

3
익명
2026.02.18 14:45
무과금으로 3개월 해봤는데 솔직히 한계는 있음. 근데 즐겜러라면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어요. 경쟁보다 스토리 위주로 즐기면 과금 없이도 충분합니다.
익명
2026.02.20 00:16
과금 없이도 할 만한가요?
익명
2026.02.20 00:22
가챠 확률이 좀 그렇긴 한데 게임 자체는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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