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키보드 입문 가이드 - 스위치 종류와 추천 제품

기계식 키보드란

기계식 키보드는 각 키 아래에 개별 스위치가 있는 키보드입니다.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와 달리 타건감이 명확하고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키 하나하나가 독립적으로 작동하므로 고장 시 해당 스위치만 교체할 수 있습니다. 게이머, 프로그래머, 타이피스트들이 선호합니다. 단점은 가격이 비싸고(5만원~30만원 이상), 타건 소리가 클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위치 종류에 따라 타건감과 소음이 크게 달라집니다.

스위치 종류: 청축, 적축, 갈축

체리 MX(Cherry MX)가 대표적인 기계식 스위치입니다. 호환 스위치로 게이트론, 카일, 오테뮤 등이 있습니다. 청축(Blue): 클릭 소리와 촉각 피드백이 있습니다. '딸깍' 소리가 나며 타이핑 느낌이 명확합니다. 소음이 커서 사무실에는 부적합. 타이피스트 선호. 적축(Red): 리니어 스위치로 클릭음과 걸림 없이 부드럽습니다. 가볍고 빠른 입력이 가능해 게이머에게 인기. 소음이 적습니다. 갈축(Brown): 청축과 적축의 중간. 가벼운 촉각 피드백이 있지만 클릭음은 없습니다. 게임과 타이핑 모두에 적합해 입문용으로 추천됩니다. 기타: 흑축(Black)은 적축보다 무거움, 은축(Silver)은 적축보다 짧은 작동점으로 빠른 반응.

키 배열과 크기

풀배열(104키): 숫자패드 포함 전체 키. 데이터 입력이 많으면 필수. 책상 공간을 많이 차지합니다. 텐키리스/TKL(87키): 숫자패드 제외. 공간 절약하면서 기능키는 유지. 가장 인기 있는 레이아웃. 75%/65%: 더 컴팩트. 기능키 일부 축소. 휴대성과 미니멀한 디자인 추구. 60%: 방향키, 기능키 축소. 매우 컴팩트. Fn키 조합으로 기능 사용. 취향에 따라 선택하되, 처음에는 TKL이나 풀배열이 적응하기 쉽습니다.

추천 제품 - 가격대별

입문용(5-10만원): 앱코 K660, 한성 GK787, 레오폴드 FC660M(중고). 가성비 좋고 품질도 준수합니다. 중급(10-15만원): 바밀로 VA87M, 덱 기계식, 한성 GK898B Pro. 안정적인 품질과 무선 옵션. 고급(15-30만원): 레오폴드 FC750R/FC980M, 리얼포스(무접점). 뛰어난 빌드 품질과 타건감. 커스텀(30만원 이상): HHKB, 키크론 Q 시리즈. 핫스왑, 커스텀 가능. 마니아용. 브랜드별 특징: 레오폴드(한국, 프리미엄), 바밀로(대만, 안정적), 키크론(핫스왑, 무선), 덱(한국, 가성비).

구매 전 체크리스트

스위치 종류: 용도와 선호도에 맞게 선택. 직접 타건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유선 vs 무선: 무선은 편리하지만 가격이 높고 배터리/지연 고려 필요. 게이밍은 유선 권장. 키캡 재질: ABS는 저렴하지만 번들거림. PBT는 내구성 좋고 질감 유지. 백라이트: RGB 조명 필요 여부. 없으면 가격이 낮습니다. 핫스왑: 납땜 없이 스위치 교체 가능. 다양한 스위치를 시도해보고 싶다면 필수. 소음: 사무실 사용이라면 적축이나 저소음 스위치(Silent Red) 권장. O링으로 소음 감소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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