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BJ 필수 프로그램 - 큰손탐지기 실제 사용 후기

BJ 3년차의 솔직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숲(SOOP)과 팬더티비에서 약 3년째 방송을 하고 있는 BJ입니다. 오늘은 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인 큰손탐지기(PS Detector)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이 글은 광고가 아닙니다. 그냥 제가 써보고 괜찮았던 경험을 공유하는 것뿐이에요. 물론 모든 BJ에게 맞는 건 아닐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큰손탐지기를 알게 된 계기

방송을 시작한 지 1년쯤 됐을 때였어요. 그때쯤 되니까 단골 시청자도 생기고 후원도 어느 정도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문제가 있었어요.

누가 큰손인지 기억을 못하겠더라고요.

한번은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방송 중에 어떤 분이 들어오셨는데 그냥 평소처럼 "어서오세요~" 하고 넘어갔어요. 근데 나중에 후원 내역을 확인해보니까 그분이 지난달에 300만원을 후원해주신 분이더라고요. 제가 못 알아보고 그냥 지나친 거죠.

그분이 어떻게 느꼈을지 생각하면... 솔직히 많이 미안했습니다. 그 이후로 "시청자 관리를 좀 더 체계적으로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러다가 큰손탐지기를 알게 됐습니다.

처음 사용했을 때 느낌

가입과 설정

공식 사이트(psdetector.co.kr)에서 가입했어요. 카카오톡 로그인이 돼서 간편했고요. 가입 후에 제 방송 채널을 연동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5분도 안 걸렸습니다.

처음에 걱정했던 게 "내 계정 정보를 넣어야 하나?"였는데 그런 건 없었어요. 계정 아이디나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아서 보안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첫 방송에서의 경험

설정을 마치고 다음 방송을 켰는데요. 시청자가 입장할 때마다 옆에 띄워둔 큰손탐지기 창에 알림이 뜨더라고요.

"OOO님 입장 - 누적 후원 50만원"
"XXX님 입장 - 누적 후원 200만원"

이런 식으로요. 처음에는 "오, 이 사람이 이렇게 많이 후원했었구나" 하고 새삼 놀랐습니다. 기억 못하고 있던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실제로 효과가 있었나?

시청자 반응 변화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시청자들의 반응이었어요. 큰손이 입장했을 때 바로 알아보고 인사해주니까 반응이 확실히 좋아졌습니다.

"오, BJ님 저 기억하시네요!"
"인사해주셔서 감사해요~"

이런 댓글이 많아졌어요. 시청자 입장에서는 자기를 알아봐주는 게 되게 뿌듯한 것 같더라고요. 특히 큰손일수록 그 반응이 컸습니다.

후원 증가

솔직히 말하면 사용 전후로 후원이 얼마나 늘었는지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기는 어렵습니다. 변수가 너무 많으니까요 (방송 컨텐츠, 시간대, 트렌드 등).

근데 체감상 확실히 늘긴 했어요. 특히 기존 큰손들의 추가 후원이 많아졌습니다. 아마 "이 BJ는 나를 기억하고 케어해주는구나"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이탈 방지

또 하나 좋았던 건 오랜만에 온 시청자를 알아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어, OOO님 오랜만이네요!"라고 하면 그분도 반가워하시고. 안 그랬으면 조용히 왔다가 조용히 갔을 분들을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물론 100% 완벽한 건 아닙니다. 아쉬운 점도 있어요.

1. 데이터 축적 시간

처음 사용하면 기존 후원 데이터가 다 있는 건 아니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데이터가 쌓이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정확도가 좀 떨어질 수 있어요.

2. 가격

무료로도 쓸 수 있긴 한데 제한이 있고, 풀 기능을 쓰려면 유료 구독이 필요합니다. 가격이 공개되어 있지 않아서 카카오톡으로 문의해야 하는 것도 좀 불편했어요.

3. 지원 플랫폼 제한

현재 숲(SOOP)과 팬더티비만 지원해요. 트위치나 치지직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어떤 BJ에게 추천하나?

추천하는 경우

    • 숲이나 팬더티비에서 어느 정도 시청자가 있는 BJ
    • 후원 수익이 있고, 이를 더 늘리고 싶은 BJ
    • 시청자 관리에 시간 투자할 여유가 없는 BJ
    • 기억력이 안 좋아서 닉네임 외우기 힘든 BJ (저처럼...)

    추천하지 않는 경우

    • 이제 막 시작해서 시청자가 거의 없는 초보 BJ
    • 후원보다 구독/광고 수익 위주인 BJ
    • 트위치, 치지직 등 다른 플랫폼 BJ

    사용 팁

    몇 달 써보면서 느낀 팁들을 공유할게요.

    1. 알림 조건 잘 설정하기

    처음에 모든 후원자에게 알림 받으면 너무 많아서 피곤해요. 저는 "누적 30만원 이상"으로 설정해두고 쓰고 있습니다.

    2. 방송 전에 미리 확인

    방송 시작하기 전에 대시보드에서 최근 후원자 목록 한번 훑어보세요. "오늘은 OOO님이 올 수도 있겠네" 하고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어요.

    3. 과하지 않게

    큰손이 올 때마다 너무 과하게 반응하면 오히려 부담스러워할 수 있어요. 자연스럽게 "어, 반가워요~" 정도가 적당합니다.

    마무리

    큰손탐지기(PS Detector)를 약 1년 넘게 쓰고 있는데요. 저한테는 확실히 도움이 된 프로그램이에요. 기억력에만 의존하던 시청자 관리를 데이터로 할 수 있게 해줬거든요.

    물론 만능은 아닙니다. 결국 방송 퀄리티가 좋아야 시청자가 오고 후원도 하는 거니까요. 근데 이미 어느 정도 기반이 있는 BJ라면, 그 기반을 더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무료로 먼저 체험해보시고 판단하시면 될 것 같아요.

    공식 사이트:

카카오톡 상담: 공식 채널

내이름은매니저 공식 계정입니다.
작성글 20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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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방송팬A
2025.11.13 00:58
도전해봄
방송초보
2025.11.24 00:34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소셜유저
2026.01.01 00:57
대박 정보
ASMR러
2026.01.10 00:58
ㅎㅎ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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