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 넣는 법 총정리 – 자동 자막 도구 5종 비교 분석

방송 편집에서 자막이 중요한 이유

유튜브에서 인기 있는 방송 편집 영상들의 공통점이 뭔지 아시나요? 바로 자막이에요. 자막이 없는 방송 편집 영상은 거의 찾기 힘들 정도로, 자막은 방송 콘텐츠의 필수 요소가 됐습니다. 시청자들이 무음으로 보는 경우도 많고, 자막이 있어야 내용 전달이 확실하거든요.

근데 자막 작업은 편집 시간의 40~60%를 차지할 만큼 노동 집약적인 작업이에요. 10분짜리 영상에 자막을 수동으로 넣으면 2~3시간은 기본이죠. 그래서 자동 자막 도구의 등장이 편집자들한테 정말 혁명적이었습니다.

VREW (브류) – 국산 자동 자막의 대표주자

VREW는 보이저엑스에서 만든 AI 기반 자동 자막 도구예요. 한국어 인식률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실제로 써보면 체감이 돼요. 특히 한국 스트리머의 말투나 사투리도 꽤 잘 잡아냅니다.

무료 버전에서 월 90분 분량의 음성 인식이 가능하고, 유료 플랜은 월 8,900원부터 시작해요. 자막 생성 후 바로 스타일 편집이 가능하고, SRT 파일로 내보내서 프리미어나 다빈치에 불러올 수 있습니다. 편집 기능도 기본 내장되어 있어서, 간단한 영상은 VREW만으로 완성할 수도 있어요.

캡컷 자동 자막 – 무료로 이만큼?

캡컷의 자동 자막 기능은 완전 무료라는 게 최대 장점이에요. 영상을 불러오고 자동 자막 버튼만 누르면 끝입니다. 인식률도 꽤 괜찮아서, 발음이 명확한 스트리머라면 수정할 부분이 많지 않아요.

자막 스타일 커스터마이징도 캡컷이 편합니다. 프리셋이 다양해서 원클릭으로 트렌디한 자막 스타일을 적용할 수 있거든요. 다만 긴 영상보다는 숏폼이나 5분 이내 짧은 영상에 더 최적화되어 있다는 느낌이에요.

Whisper (위스퍼) – 오픈AI의 무료 음성 인식

OpenAI에서 공개한 Whisper는 오픈소스 음성 인식 모델이에요.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한국어 인식 성능도 상당히 좋습니다. 다만 프로그래밍 지식이 조금 필요해서 진입 장벽이 있어요.

직접 설치해서 쓰는 게 부담스러우면 Whisper 기반의 웹 서비스들이 있어요. 이런 서비스들을 통해 파일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자막 파일을 생성해줍니다. 품질은 VREW와 비슷한 수준이고, 완전 무료라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관련 도구 비교에서 더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클로바노트 – 네이버의 AI 음성 인식

네이버 클로바노트도 자막 생성에 활용할 수 있어요. 원래 회의록 작성용이지만, 방송 음성을 업로드하면 텍스트로 변환해주거든요. 한국어에 특화되어 있어서 일상 대화체 인식률이 높은 편입니다.

무료 플랜에서 월 300분까지 사용 가능하고, 화자 분리 기능도 있어서 여러 명이 대화하는 합방 편집에 유용해요. 단, SRT 파일 내보내기가 직접은 안 되고 텍스트를 기반으로 별도로 자막을 만들어야 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 내장 자동 자막 기능

프리미어 프로 2024 버전부터 자동 자막 기능이 내장됐어요. Captions 탭에서 'Transcribe sequence'를 클릭하면 AI가 음성을 분석해서 자막을 생성합니다. 프리미어 안에서 바로 작업할 수 있어서 워크플로우가 깔끔해지는 장점이 있어요.

한국어 인식률은 VREW보다는 살짝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별도 프로그램 없이 프리미어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큰 메리트입니다. 생성된 자막의 스타일을 Essential Graphics에서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에요.

자막 스타일링 꿀팁 – 가독성과 재미를 동시에

어떤 도구를 쓰든 자막 스타일은 직접 다듬어야 합니다. 방송 편집 자막의 기본 공식은 이래요. 폰트는 굵은 고딕(프리텐다드, 나눔스퀘어 등), 크기는 화면의 1/15 정도, 외곽선은 필수, 위치는 하단 중앙이 기본입니다.

강조하고 싶은 대사는 크기를 키우고 색상을 바꿔서 눈에 띄게 하세요. 노란색이나 빨간색이 강조용으로 많이 쓰여요. 움직이는 자막(바운스, 흔들림 등)도 재미를 더하는 좋은 방법인데, 너무 남발하면 산만해지니 포인트만 주는 게 좋습니다.

도구별 비교 정리와 추천

정리하자면, 한국어 인식 최강은 VREW, 완전 무료로 쓰고 싶으면 캡컷이나 Whisper, 프리미어 사용자라면 내장 기능이 편하고, 합방 편집에는 클로바노트가 유용합니다. 상황에 따라 골라 쓰면 돼요.

저는 개인적으로 VREW로 기본 자막을 생성하고, 프리미어로 가져와서 스타일을 다듬는 방식을 쓰고 있어요. 이 조합이 속도와 퀄리티를 둘 다 잡을 수 있더라고요. 자막 도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여기서 확인해보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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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6.02.22 14:36
외주 단가 문제는 진짜 구조적인 문제임. 너무 싸게 받는 사람들이 시장 가격을 망가뜨리고, 그러면 전체적으로 편집자들의 노동 가치가 떨어짐. 초보라도 최소한의 가격은 지켜야 한다고 봄.
익명
2026.02.23 20:26
포트폴리오 쌓겠다고 거의 무료로 해주는 사람들 때문에 시장이 망가지는 거임 ㅠㅠ
익명
2026.02.26 00:34
편집 외주 커뮤니티에서 단가 후려치기 문화 진짜 심각함. 5분짜리 영상 편집에 3만원이 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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