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백업, 어떤 방법이 나에게 맞을까?
소중한 사진, 문서, 업무 파일을 잃어버리면 복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컴퓨터 고장, 랜섬웨어, 실수로 인한 삭제 등 데이터 손실의 위험은 항상 존재합니다. 정기적인 백업만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외장하드, 외장SSD, 클라우드 스토리지 3가지 백업 방법의 장단점을 비교합니다.
1. 외장하드 (External HDD)
기계식 하드디스크를 USB로 연결하여 사용하는 저장 장치입니다.
- 장점: 용량 대비 가격이 가장 저렴합니다. 1TB 기준 5~7만 원, 2TB 기준 8~10만 원 수준입니다. 대용량 데이터 백업에 적합합니다.
- 단점: 충격에 약합니다.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받으면 내부 디스크가 손상되어 데이터가 유실될 수 있습니다. 읽기/쓰기 속도가 SSD보다 느리며 (약 100~150MB/s), 작동 시 소음과 진동이 있습니다.
- 추천 대상: 대용량 데이터를 저렴하게 보관하려는 사용자, 이동이 적은 데스크톱 백업용
2. 외장SSD (External SSD)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저장 장치로, 기계적 부품이 없습니다.
- 장점: 읽기/쓰기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USB 3.2 기준 500~1000MB/s). 충격에 강하고 가볍고 작아 휴대성이 뛰어납니다. 무소음입니다.
- 단점: 외장하드 대비 용량당 가격이 높습니다. 1TB 기준 10~15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가격이 매년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 추천 대상: 외부에서 자주 파일을 이동하거나, 영상 편집 등 대용량 파일을 빠르게 전송해야 하는 사용자
3. 클라우드 스토리지
인터넷을 통해 원격 서버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입니다.
- 대표 서비스: 구글 드라이브 (15GB 무료), 원드라이브 (5GB 무료, Microsoft 365 구독 시 1TB), 네이버 마이박스 (30GB 무료), 드롭박스 (2GB 무료)
- 장점: 물리적 장치가 필요 없고, 어디서나 인터넷만 있으면 접근 가능합니다. 화재, 도난, 기기 분실 시에도 데이터가 안전합니다. 자동 동기화 기능으로 백업을 잊을 걱정이 없습니다.
- 단점: 무료 용량이 제한적이고, 대용량은 월 구독료가 발생합니다. 업로드/다운로드 속도가 인터넷 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인터넷 없이는 접근이 불가합니다.
- 추천 대상: 문서, 사진 등 중요 파일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여러 기기에서 접근하려는 사용자
비교 요약
- 가격 효율: 외장하드 > 외장SSD > 클라우드 (대용량 기준)
- 속도: 외장SSD > 외장하드 > 클라우드
- 안전성: 클라우드 > 외장SSD > 외장하드
- 휴대성: 클라우드 > 외장SSD > 외장하드
3-2-1 백업 규칙
데이터 보호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백업 원칙입니다.
- 3: 데이터를 최소 3개의 사본으로 유지합니다
- 2: 2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저장 매체를 사용합니다 (예: 외장SSD + 클라우드)
- 1: 1개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장소에 보관합니다 (클라우드가 이 역할을 합니다)
마무리
가장 좋은 백업 방법은 두 가지 이상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외장SSD로 로컬 백업을 하고, 클라우드에 중요 파일을 추가로 동기화하면 만약의 상황에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데이터 관리와 디지털 기기 비교 정보는 psvip.kr 디지털 비교 가이드에서 더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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