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프로그래밍 언어 비교 - C vs C++ vs Rust vs Zig

시스템 프로그래밍이란

시스템 프로그래밍은 운영체제, 드라이버, 임베디드 시스템, 컴파일러 같은 저수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분야입니다. 40년간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해온 저로서는 이 분야가 성능과 안전성 사이의 균형을 찾는 여정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최근 Rust의 부상으로 C/C++의 독점이 도전받고 있습니다.

C: 영원한 기초

C는 1972년에 개발된 이래 시스템 프로그래밍의 기초입니다. Linux 커널, Windows 커널, 대부분의 OS가 C로 작성되어 있습니다. 하드웨어에 가깝고 예측 가능한 성능을 제공합니다. 문법이 단순하여 배우기 쉽습니다. 하지만 메모리 안전성이 없어 버퍼 오버플로우, use-after-free 같은 취약점에 노출됩니다. 현대적 기능(제네릭, 모듈 등)이 부족합니다.

C++: 진화하는 거인

C++는 C에 객체지향과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게임 엔진, 브라우저, 데이터베이스에 널리 사용됩니다. C++11 이후 현대적으로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복잡성이 매우 높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메모리 안전성 문제는 C와 마찬가지입니다. 스마트 포인터 등으로 일부 완화할 수 있습니다.

Rust: 안전한 혁신

Rust는 컴파일 타임에 메모리 안전성을 보장합니다. 소유권 시스템과 빌림 검사기가 dangling pointer, data race를 방지합니다. C/C++ 수준의 성능을 유지합니다. Linux 커널, Android, Windows에서 채택이 시작되었습니다. 학습 곡선이 가파르고, 기존 C/C++ 코드와의 통합이 필요합니다.

Zig와 미래

Zig는 C의 현대적 대안을 목표로 합니다. 숨겨진 제어 흐름이 없고 디버깅이 쉽습니다. C와의 상호 운용이 매우 쉽습니다. 아직 1.0 전이라 실험적입니다. 선택 기준: 기존 코드베이스가 있다면 해당 언어를 유지하세요. 새 프로젝트에서 안전성이 중요하면 Rust를 고려하세요. 임베디드나 커널처럼 극도의 제어가 필요하면 C/C++가 여전히 선택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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