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송 5년 차 스트리머입니다. 오늘은 스트리머 수익 다각화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저도 처음 3년은 후원금이 수익의 90% 이상이었어요.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큰 후원자 두 명이 방송을 안 보기 시작하면서 수익이 절반으로 떨어진 적이 있어요. 그때 깨달았어요. 한 가지 수익원에만 의존하면 정말 위험하다는 걸요. 그 이후로 수익 다각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했고, 지금은 5가지 이상의 수익원을 가지고 있어요. 월 수익이 이전보다 2배 이상 늘었을 뿐만 아니라, 안정성도 훨씬 좋아졌어요. 제가 경험한 수익 다각화 전략을 하나하나 공유해볼게요. 후원금은 스트리머의 가장 기본적인 수익원이에요. 하지만 그냥 방송만 한다고 후원이 느는 건 아니에요. 제가 후원금을 최적화한 방법들을 공유할게요. 첫째, 후원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열었어요. 후원 랭킹 이벤트나, 후원 금액 달성 시 특별 콘텐츠를 하는 식으로요. 이렇게 하면 후원 참여율이 눈에 띄게 올라가요. 둘째, 후원 반응을 정성스럽게 했어요. 후원 메시지를 성의 있게 읽고 반응하면, 후원자가 다시 후원할 확률이 높아지거든요. 기계적으로 읽고 넘기면 후원 의욕이 떨어져요. 셋째, 다양한 후원 수단을 마련했어요. 플랫폼 내장 후원뿐만 아니라 외부 도네이션 서비스도 연동해서, 시청자가 편한 방법으로 후원할 수 있게 했어요. 라이브 방송의 다시보기나 하이라이트를 유튜브에 올리면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어요. 저는 매 방송 후 10~15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편집해서 올리고 있어요. 처음에는 영상 편집이 부담스러웠는데, 요즘은 AI 편집 도구들이 잘 나와서 시간이 많이 절약돼요. 자동으로 하이라이트를 추출해주는 서비스도 있고, 자막도 자동으로 생성되니까요. 유튜브 광고 수익은 구독자 1,000명, 시청 시간 4,000시간을 넘겨야 발생하는데, 라이브 방송 시청자가 있으면 이 조건을 달성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아요. 제 경우 유튜브 광고 수익이 월 50~100만 원 정도 돼요. 후원금에 비하면 적지만, 안정적으로 들어오는 수동적 소득이라 가치가 커요. 앞서 협찬 관련 글에서도 다뤘지만, 협찬은 중요한 수익원이에요. 제 경우 협찬이 전체 수익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어요. 일회성 협찬보다는 고정 협찬을 만드는 게 안정적이에요. 협찬 수익을 늘리기 위해 제가 한 것들은 이래요. 미디어 키트를 만들어서 언제든 보낼 수 있게 준비해뒀어요. 채널 소개, 시청자 데이터, 이전 협찬 사례 등을 예쁘게 정리한 PDF 파일이에요. 이걸 보낼 때마다 브랜드 담당자들이 전문적이라고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능동적으로 브랜드에 연락해요. 협찬 제안을 기다리기만 하면 기회가 제한적이거든요. 직접 제안서를 보내면 성사 확률은 낮지만, 양으로 승부하면 충분히 결과가 나와요. 굿즈 판매는 팬덤이 어느 정도 형성된 채널에서 효과적이에요. 저는 채널 로고가 들어간 스티커와 에코백을 시작으로, 지금은 후드티, 키보드 키캡, 마우스패드까지 판매하고 있어요. 굿즈 제작은 생각보다 진입 장벽이 낮아요. 주문 제작 서비스를 이용하면 재고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거든요. 디자인만 올려두면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생산해서 배송해주는 서비스들이 있어요. 저는 이런 서비스로 시작했다가, 수요가 확인된 제품만 대량 생산으로 전환했어요. 굿즈 수익은 월 30~80만 원 정도로 크지는 않지만, 팬들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서 간접적으로 다른 수익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요. 방송 경험이 쌓이면 이걸 콘텐츠로 만들 수 있어요. 저는 '스트리머 시작 가이드'라는 온라인 강의를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어요. 방송 시작 방법, 장비 세팅, 시청자 소통법 등을 담은 강의인데, 의외로 수요가 있더라고요. 강의 플랫폼에 올려두면 한 번 만들어놓고 지속적으로 수익이 발생해요. 제 경우 월 20~50만 원 정도의 수익이 나오고 있어요. 만드는 데 시간이 걸리지만, 한 번 만들면 수동적 소득이 되니까 가성비가 좋아요. 1:1 컨설팅도 해요. 방송을 시작하려는 분들이나, 성장 정체기를 겪는 스트리머들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건데, 시간당 5~10만 원 정도 받고 있어요. 자주 하는 건 아니지만, 부가 수입으로 괜찮아요. 유튜브 멤버십이나 트위치 구독 같은 정기 결제 수익도 중요해요. 저는 유튜브 멤버십에 3단계 등급을 만들었어요. 각 등급별로 이모티콘, 전용 채팅, 미공개 영상, 멤버 전용 게임 참여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요. 멤버십 수익은 월 40~60만 원 정도인데, 이게 좋은 점은 매달 안정적으로 들어온다는 거예요. 후원은 날마다 편차가 크지만, 멤버십은 한 번 가입하면 해지하지 않는 한 매달 동일하게 들어오니까 예측 가능한 수입이에요. 제 현재 수익 포트폴리오를 공개할게요. 2년 전만 해도 후원금이 90%였는데, 지금은 35%까지 낮아졌어요. 그 덕분에 후원 변동에 따른 수익 불안정이 크게 줄었습니다. 어느 한 수익원이 줄어도 다른 수익원이 버텨주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스트리머로 오래 활동하려면 수익 다각화는 필수예요. 한 가지 수익원에만 의존하면 언제든 위기가 올 수 있거든요. 플랫폼 정책 변경, 시청자 이탈, 협찬 감소 등 외부 요인에 의해 수익이 흔들릴 수 있으니, 여러 수익원을 구축해두는 게 안전합니다. 수익 분석을 체계적으로 하고 싶다면 큰손탐지기를 활용해보세요. 후원 데이터를 분석해서 수익 패턴을 파악하면 다각화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돼요. 어떤 시간대, 어떤 콘텐츠에서 수익이 많이 발생하는지 알면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으니까요. 이 글이 수익 다각화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후원금 하나에만 의존하면 위험합니다
수익원 1: 후원금 - 기본이지만 최적화가 필요해요
수익원 2: 광고 수익 - 유튜브와 플랫폼 광고
수익원 3: 협찬과 스폰서십
수익원 4: 굿즈 판매
수익원 5: 강의와 컨설팅
수익원 6: 멤버십과 구독
수익 포트폴리오 현재 비중
마무리 - 수익 다각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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