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은 남은 밥과 냉장고 재료로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메뉴지만, 제대로 만들면 중화요리집 부럽지 않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집에서도 파라파라한 볶음밥 만드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볶음밥에 갓 지은 밥을 사용하면 수분이 많아 눅눅해지고 뭉치기 쉽습니다. 하루 정도 냉장 보관한 밥은 수분이 적당히 날아가 볶았을 때 낟알이 살아있는 파라파라한 식감이 됩니다. 밥이 없다면 밥을 지은 후 넓은 접시에 펴서 식혀 수분을 날려주세요. 대파는 송송 썰고, 햄과 당근은 작은 깍둑썰기 합니다. 모든 재료는 비슷한 크기로 썰어야 고르게 익습니다. 계란은 미리 풀어 소금 약간을 넣어둡니다. 1단계: 팬(가능하면 웍)을 센 불에서 연기가 날 때까지 달궈줍니다. 볶음밥의 핵심은 고온입니다. 2단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햄과 당근을 먼저 볶아 기름에 향을 입혀줍니다. 3단계: 재료를 한쪽으로 밀고 계란물을 부어 반숙 상태로 스크램블 해줍니다. 4단계: 계란이 80% 정도 익었을 때 찬밥을 넣고 주걱으로 누르며 빠르게 볶아줍니다. 이때 주걱으로 밥알을 으깨듯이 풀어주세요. 5단계: 밥알이 하나하나 분리되면 굴소스를 넣고 고루 섞어줍니다. 굴소스가 없다면 간장으로 대체하세요. 6단계: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마지막에 대파를 넣어 한 번만 휙 볶아줍니다. 대파는 오래 볶으면 향이 날아가니 마지막에 넣는 게 포인트입니다. 김치볶음밥: 신김치를 잘게 썰어 먼저 볶고 밥을 넣으세요. 고추장 반 큰술을 추가하면 더 맛있습니다. 새우볶음밥: 새우를 먼저 볶아 따로 빼두고, 마지막에 다시 넣어 섞어주세요. 볶음밥은 센 불과 빠른 손놀림이 핵심입니다. 처음엔 어색해도 몇 번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됩니다. 냉장고에 남은 재료들로 나만의 볶음밥을 개발해보세요!기본 재료
찬밥이 좋은 이유
재료 손질
볶음밥 조리 순서
맛있게 만드는 꿀팁
응용 레시피
마무리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