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M416에 보정기 달아도 반동을 못 잡았다. 적이 보이면 긴장해서 마우스를 확 내려버리거나, 아예 반동 제어를 포기하고 점사만 했다. 그러다 보니 근거리 전투에서 맨날 졌다. 지금은 500시간을 넘겼고, 스쿼드에서 평균 5킬 이상은 안정적으로 나온다. 반동 제어가 되니까 중거리 교전에서도 자신감이 생겼다. 오늘은 내가 실제로 쓰는 세팅과 연습 방법을 공유한다.배그 500시간 찍고 깨달은 반동의 진실
마우스 감도 설정이 기본이다
배그에서 반동을 잡으려면 마우스 감도부터 맞춰야 한다. DPI는 400에서 800 사이가 무난하고, 인게임 감도는 40에서 50 정도를 추천한다. 나는 DPI 800에 인게임 감도 43으로 쓰고 있다.
감도가 너무 높으면 미세한 반동 제어가 힘들고, 너무 낮으면 근거리에서 적 추적이 안 된다. 처음에는 좀 답답해도 낮은 감도에 적응하는 게 장기적으로 유리하다.
M416 반동 패턴 분석
M416은 배그에서 가장 무난한 AR이다. 반동 패턴이 거의 수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마우스를 일정하게 아래로 내리면 된다. 보정기 달면 좌우 흔들림도 거의 없어서 초보자한테 최고의 총기다.
연습장에서 벽을 보고 100m 거리에서 풀탄창 갈겨보면 패턴이 보인다. 처음 10발은 수직 반동만 있고, 그 뒤부터 살짝 좌우로 흔들린다. 이 패턴을 몸에 익히는 게 핵심이다.
베릴 M762는 연습이 답이다
베릴은 DPS가 높은 대신 반동이 미친 듯이 세다. 처음에는 쓰지 말라는 사람도 많은데, 연습하면 확실히 M416보다 킬 능력이 좋다. 근거리에서 베릴 연사 맞추면 레벨3 조끼도 순삭이다.
베릴은 수직 반동이 강하고 좌우로도 많이 흔들린다. 보정기 필수이고, 그립은 수직 손잡이를 추천한다. 연습장에서 매일 10분씩 벽 보고 쏘는 연습을 2주만 하면 확 달라진다.
에임 연습 루틴 공유
나는 배그 접속하기 전에 항상 연습장에서 15분 워밍업을 한다. 처음 5분은 가만히 서서 벽에 대고 반동 연습, 다음 5분은 움직이면서 이동 사격, 마지막 5분은 봇 상대로 실전 연습이다.
이 루틴을 한 달 정도 하니까 확실히 실력이 올랐다. 친구들이 갑자기 왜 잘 쏘냐고 물어볼 정도였다. 요즘 배그 스트리머들도 큰손탐지기에서 보면 인기가 여전한데, 고수들 방송 보면서 에임 습관을 따라해보는 것도 좋다.
근거리 vs 중거리 반동 제어 차이
근거리에서는 반동 제어보다 적 추적이 더 중요하다. 적이 가까이 있으면 반동이 좀 튀어도 탄이 맞으니까, 크로스헤어를 적한테 갖다 대는 게 우선이다. 반면 중거리는 반동 제어가 핵심이다. 100m 넘어가면 반동 조금만 튀어도 탄이 안 맞는다.
중거리 교전할 때는 3에서 5발씩 끊어 쏘는 버스트 사격이 효과적이다. 풀탄창 갈기면 반동 때문에 후반에 다 빗나간다. 끊어 쏘기를 습관화하면 중거리 킬이 확실히 늘어난다.
그래픽 설정도 중요하다
반동 제어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프레임이 낮으면 반동 제어도 힘들어진다. 최소 60fps는 나와야 하고, 가능하면 144fps 이상이 좋다. 그래픽 옵션은 텍스처 중간, 나머지 매우 낮음이 기본이다.
모니터도 144Hz 이상을 쓰면 반동 제어할 때 화면이 훨씬 부드럽게 보여서 미세 조정이 쉬워진다. 60Hz에서 144Hz로 바꿨을 때 체감이 확실히 있었다.
실전에서 써먹는 팁들
교전 시작할 때 ADS 상태에서 쏘면 반동이 좀 더 안정된다. 힙파이어는 근거리 긴급 상황에서만 쓰고, 웬만하면 ADS 상태로 싸워라. 그리고 엄폐물 활용도 중요하다. 피격당하면 엄폐물 뒤로 숨었다가 다시 나가서 쏘는 지글피크를 연습해보자.
배그 방송을 많이 보면 고수들이 교전하는 패턴을 배울 수 있다. 실시간 후원 순위 사이트에서 인기 배그 스트리머 확인하고 방송 보면서 따라해보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마무리
반동 잡는 건 결국 연습량이다. 세팅을 아무리 잘 맞춰도 손이 안 따라오면 소용없다. 매일 15분 연습장 루틴만 지켜도 한 달이면 확실히 달라진다. 그리고 게임방송 후원 랭킹에서 요즘 뜨는 배그 스트리머들 참고해서 좋은 플레이 많이 보자. 다들 치킨 많이 먹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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