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여러 개 팔로우하다 보면 알림이 끊이지 않는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밤새 시작된 방송 알림이 10개, 퇴근 시간에는 저녁 방송 알림이 5개, 밤에는 메인 타임 방송 알림이 줄줄이 온다. 여기에 커뮤니티 게시물 알림, 업데이트 알림, 이벤트 알림까지 더하면 알림창이 폭발한다. 알림이 너무 많으면 정작 중요한 알림을 놓치게 된다. 정말 보고 싶은 스트리머의 방송 시작 알림이 다른 알림에 묻혀서 뒤늦게 확인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런 '알림 피로감'은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하는 문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팔로우한 스트리머를 티어별로 분류하는 것이다. 1티어는 '무조건 실시간으로 보고 싶은 스트리머', 2티어는 '시간 되면 보고 싶은 스트리머', 3티어는 '가끔 들어가 보는 스트리머'로 나눈다. 1티어 스트리머만 알림을 켜고, 2티어는 알림을 끄되 앱을 열 때 확인하고, 3티어는 VOD로 나중에 보는 식으로 관리하면 알림 피로감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이 분류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자신의 취향 변화에 따라 수시로 조정하면 된다. 각 플랫폼의 알림 설정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치지직에서는 팔로우한 스트리머별로 알림을 켜고 끌 수 있다. 설정에서 '방송 시작 알림만' 받도록 설정하면, 불필요한 커뮤니티 알림을 차단할 수 있다. 숲은 '즐겨찾기'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즐겨찾기에 등록한 BJ만 알림을 받도록 설정할 수 있어서, 팔로우는 하되 알림은 선별적으로 받는 것이 가능하다. 유튜브는 구독 채널의 알림 설정을 '전체', '맞춤', '없음' 중 선택할 수 있는데, '맞춤'을 선택하면 유튜브 알고리즘이 관심도가 높은 알림만 보내준다. 플랫폼 자체의 알림만으로 부족하다면, 외부 도구를 활용해 보자. 구글 캘린더나 네이버 캘린더에 좋아하는 스트리머의 방송 스케줄을 직접 등록하는 방법이 있다. 정기 방송이라면 반복 일정으로 등록해 두면, 방송 시작 전에 캘린더 알림으로 미리 알려준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스트리머 방송 스케줄을 모아 정리한 캘린더를 공유하기도 한다. 디스코드 서버에서 봇이 자동으로 방송 시작을 알려주는 기능도 있다. 이런 도구들을 조합하면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도 효율적인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다. 스트리머의 방송 스케줄을 파악하는 것은 의외로 까다로울 수 있다.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방송하는 스트리머도 있지만, 불규칙하게 방송하는 스트리머도 많기 때문이다. 규칙적인 스트리머의 경우 채널 설명이나 공지에 방송 스케줄이 적혀 있는 경우가 많으니 확인해 보자. 불규칙한 스트리머의 경우, SNS를 팔로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많은 스트리머가 트위터(X)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예고를 한다. 또한 팬 커뮤니티(디스코드, 카페 등)에서 방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경우도 많다. 트위치 철수 이후 한국 시청자들은 여러 플랫폼을 오가며 방송을 봐야 하는 상황이 됐다. A 스트리머는 치지직에서, B 스트리머는 숲에서, C 스트리머는 유튜브에서 방송한다면, 3개 앱의 알림을 모두 관리해야 한다. 이것이 알림 피로감을 더 키우는 원인이기도 하다. 이런 상황에서는 '통합 관리'가 핵심이다. 캘린더 앱 하나에 모든 플랫폼의 방송 스케줄을 모아놓거나, 디스코드 같은 통합 커뮤니티에서 여러 플랫폼의 방송 알림을 한꺼번에 받는 방법이 유용하다. 스트리머별 활동 현황을 한곳에서 파악하고 싶다면 실시간 후원 순위 확인이 가능한 사이트도 참고할 만하다. 업무 시간이나 수면 시간에는 방송 알림이 방해가 될 수 있다. 이때 스마트폰의 방해금지 모드를 활용하면 좋다. 업무 시간(9시~6시)과 수면 시간(11시~7시)에 방해금지 모드를 설정해 두면, 그 시간에는 방송 알림이 오지 않는다. 안드로이드의 '디지털 웰빙'이나 iOS의 '집중 모드'를 활용하면 더 세밀한 설정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업무 모드'에서는 메신저와 전화만 허용하고 방송 알림은 차단하는 식으로 설정할 수 있다. 이런 기능을 적극 활용하면 알림으로 인한 집중력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알림은 유용한 도구지만, 통제하지 못하면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티어 분류, 플랫폼별 알림 설정, 외부 도구 활용, 방해금지 모드 등을 조합해서 자신만의 알림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보자. 한 번 설정해 두면 그 이후로는 필요한 알림만 적시에 받으면서 편안하게 방송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플랫폼의 스트리머 현황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싶다면 psvip.kr을 활용해 보자. 여러 플랫폼을 오가지 않아도 인기 스트리머들의 활동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서, 스케줄 관리에 도움이 된다.알림 지옥의 실태
알림 관리의 기본: 티어 분류
플랫폼별 알림 설정 가이드
외부 도구 활용: 캘린더와 알림 앱
방송 스케줄 파악하는 방법
멀티 플랫폼 시대의 스케줄 관리
방해금지 모드의 전략적 활용
결론: 알림을 지배하면 시청이 즐거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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